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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는 자전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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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ARA/자라] 트랩 사이클링 팬츠(빕숏) 득템 날씨가 너무 더워 더위를 피할 겸 찾아간 곳 영등포 타임스퀘어 자라 매장에 가니 세일 기간 특별히 옷을 살 생각은 전혀 없었고 그냥 아이쇼핑할 겸 2층 남성복 매장으로~ 여기저기 휙휙 둘러보다가 점퍼가 진열되어 있는 옷걸이에 이상한 옷이 걸려 있다. 자세히 보니 엉덩이에 패드가 있다. 사이클복이네... 자라에서 사이클복??? 와 가격 개꿀 요즘 물가 인상으로 인해 빕숏 제일 싼걸로 찾아봐도 3만 원대인데... 이런 좋은 가격~ 우연히 사이즈도 M 피팅룸에서 대충 입어보니 아주 잘 맞는다. 우선 로라용으로 타도 되니 빠르게 구매한다. 매장에 물어보니 재고가 이게 마지막이라고 한다. 집에 와서 자세히 보니 사이드에 핸드폰 포켓이 있고 뒤쪽에도 주머니가 있다. 가격택에 스티커를 뜯어보니 69유로 약 93000..
엘리베이터 교체 후 첫 라이딩 덕풍교 왕복 엘리베이터 교체 공사 완료 후 첫 라이딩 한강대교와 덕풍교 왕복 라이딩 역시 라이딩은 밖에서 타야 제맛이지 토스트와 콜라는 꿀맛 집에서 로라를 타면 1시간 타기도 힘들고 재미가 없는데 확실히 야외 라이딩이 그런면에서 더 재미있고 오래타도 지루하지 않다. 덕풍교 도착 전 시간과 정신의 방 PR인줄 몰랐는데 힘들었음 마무리는 세차 깨끗해졌는데 오래 써서 그런지 스프라켓이 많이 닳았다... 교체각인가...
[ZWIFT] 6/18~6/21 4일 연속 라이딩 드디어 이번주 엘리베이터 교체 완료 예정 야외 라이딩을 한달 넘게 못한 관계로 뒤쳐지지 않기 위해 4일 연속 즈위프트 라이딩 1시간 짜리 이벤트에 맞추려다 보니 나에게 맞는 경기를 찾기는 어렵고 그룹라이딩과 워크아웃라이딩을 되는대로 맞춰탔다. 4일 연속으로 타다 보니 허벅지가 뻐근하긴 하다.
[ZWIFT] 6월 16일 리뷰, 그룹라이드 C그룹 다리가 털털 털렸다. 숨쉬기가 힘들었고 땀을 비오듯 흘렸지만 평균 파워는 겨우 203W 대략 120명 참가에 20등 정도 한 것 같다. 초반에 BA를 나가서 5명이 BA그룹을 형성했고 중반까지는 온 힘을 다해 쫒아갔지만 4번째 돌아오는 업힐에서 흘러버렸다. 결국 뒤쫒아 오는 펠로톤 합류하였고 펠로톤도 붙어가기 엄청 힘들었지만 마지막까지 다행히 붙어가며 이벤트를 종료했다. 5바퀴를 회전 속도를 보니 3번째 언덕에서 흐른 것 같다. 아무리 페달을 돌려도 멀어지는... 초반에 케이던스를 85정도 유지했고 언덕에서 흐른 뒤 펠로톤에 합류했을 때 케이던스가 더 좋았던 것 같다. 마지막 언덕에서 흐르지 않으려고 오버 파워를 쓴 것 같다. 이벤트 종류 후 한참동안 고개를 들 수 없었다. 오늘도 상쾌한 하루~
[ZWIFT] 6월 11일 리뷰, 로드 투 스카이 처음에 아무것도 모르고 탔던 로드투스카이 그룹라이더로 올라와서 한번 참여해보기로 했다. 혼자 타는 것보다는 나을 것 같아서... 결론부터 말하면 혼자타나 같이타나 힘들다. 너무너무... 누적 상승고도 1047미터 한라산 1100고지 높이와 비슷하다. 업힐이라서 속도는 무의미 오르막 시작하기 전까지는 신나게 달림 케이던스는 포기 파워를 보니 초반에 너무 무리를 한 것 같다. 데이터로 딱 나오네... 중반에 파워가 떨어지다 보니 실력이 향상되었다고 생각했는데 전에 데이터와 비슷하다. 오늘도 열심히 땀 흘린 것으로 만족
[ZWIFT] 6월 10일 리뷰, race D그룹 불금에 즈위프트 컨디션이 좋지 않아 D그룹으로 출전했는데... 따라 가는데 너무 힘들었다. D그룹도 힘든데 A그룹은 얼마나 힘들까... 언제 A그룹에서 즐길 수 있는 날이 올까... 평균 파워 210W 나온거 보니 오늘도 열심히 탔네 고도는 거의 없는 편으로 약업힐 2번의 업힐에서 속도가 줄었고 그 코스를 제외 하면 40정도 유지 한 것 같은데 마지막에 더 힘을 낸 듯 이번에도 케이던스 90유지하려고 최대한 노력했지만 정말 힘들다... 언제 나아지려나... 레이스 시작하기 전에는 평균파워 220W를 유지하자 외치고 출발하지만 200W 내외로 유지 되는 것 같다. D그룹도 이렇게 힘들다. 세상에는 고수가 많다. 항상 겸손하자.
실내 라이딩 zwift 급하게 선택한 TT 시리즈 저녁 식사 전에 운동을 완료하기 위해 빠르게 몸을 풀고 바로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를 선택했다. 그룹과 거리만 보고 예약함 시간이 다 되어 들어와보니 TT 의지가 약한 편이라 혼자와의 싸움에 약한데 잘 탈 수 있을런지... TT 코스라 전 구간 평지 코스 처음 시작에 너무 무리한 나머지 중간에 탈탈 털리고 마지막에 다시 정신 차리고 마무리함 역시 케이던스 유지는 너무나 어려운 것 90으로 유지하려 했으나 5키로 이후부터 컨디션 난조 220와트로 유지가 이렇게 힘든... 특히 혼자 탈때는 일정한 속도 유지가 더 힘든 것 같다. 오랫만에 TT 코스라 재미는 있었지만 일정한 파워 유지를 위해 더 열심히 운동해야겠다.
길어지는 엘리베이터 공사 오늘 날씨는 올해 중 역대급으로 깨끗하고 화창함 남산타워가 또렷하게 보이고 하늘은 선명한 파랑색 남산 라이더들 보니 자전거를 타고 싶었지만 엘리베이터 공사로 어쩔 수 없이 남산 둘레길 걷기로 대체 하 오늘도 즐겁게 걸었다. 계단 38층... 엘레베이터가 그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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