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x250
자덕에게 주말날씨는 소중하다.
자전거를 탈 기회가 많지 않기 때문이다.
3월 21일 월요일
자전거 단톡방에 이번주 주말에도 자전거 못타는거 아닌가
라고 던진말이 현실이 되었다.
일기예보가 이렇게 정확했었던가...
비가 오고 있다.
오늘도 평일의 루틴 즈위프트를 짧게 탔다.
작년 2월부터 시작된 실내용 자전거 운동이었는데
이제는 매일 타지 않으면 초조해진다.
어떤 일, 행위를 반복하는것은 쉽지 않지만
어느정도 지속되고 익숙해지면 조금 쉬워지고
어느 순간 습관이 되는 것 같다.
매일 운동하는 습관은 정말 좋은 것 같다.
기억을 더듬어 보자면
군대 제대이후에 운동을 하지 않았는데
군대에서 너무 힘든 기억 때문에 하지 않은 것 같다.
조금이라도 어린 나이에 운동을 시작했더라면
삶이 더 활기차고 에너지가 넘치지 않았을까
그런 생각이 든다.
하지만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고 앞으로도 계속 운동하자.
나에게 필요한 것은 조금씩 매일 반복해서 습관으로 만들자.
300x250
'재밌는 자전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이젠 주말에 라이딩 됐지만 (0) | 2022.04.10 |
---|---|
덕풍교 시즌온 기록과 주말 운동 (0) | 2022.04.02 |
HJC 홍진 아타라 헬멧 (0) | 2022.03.19 |
유니클로 The Brands Bicycle UT 그래픽티 반팔티 (0) | 2022.03.13 |
자전거 안장에 앉는 스타일 (0) | 2022.03.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