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728x90
300x250

즐거운 회사

(14)
재택에 필요한 의자 구매 재택을 시작한 지 꽤 오래되었고 조금 있으면 다시 출근을 할 수도 있지만 지금 의자가 너무 불편해서 참지 못하고 의자를 구매 하였다. 의자를 참 많이도 찾아보고 후기도 읽어보고 했는데 그래도 집에서 일하기는 하지만 사무실의 감성도 느끼면서 편한 의자가 무엇일까에 초점을 두었다. 찾아낸 의자는 퍼시스 VIM 아직 배송 중이라 아직 앉아보진 못했지만 보통 회사의 회의실이나 교육장에 이 의자가 많이 배치되어 있다. 예전의 앉았던 경험을 떠 올려보면 심플하면서 매우 편했던 기억이 난다. (기억이 맞아야 할 텐데...) 몇 개월 동안 가격비교는 계속했었지만 가격이 많이 떨어지지 않았고 일반 가정에서는 많이 사는 모델은 아니라 행사도 거의 하지 않았다. 주로 행사하는 모델은 서울대의자로 불리는 시디즈 의자가 노출도..
첫직장을 구할 때 요즘 왜인지 예전 직장들 특히 첫 번째 직장을 구할 때가 많이 생각난다. 요즘도 취업하기가 힘들지만 예전에도 정말 힘들었던 기억이... 패션업계라 더 힘들었을 수도 있다. 패션 회사는 거의 대부분 경력자만 채용했었다. 신입은 거의 채용하지 않는 듯했음 일부 회사에 공채가 있긴 했지만 거의 드물었음 지금에 와서 생각해보면 다양한 방법으로 시도할 수 있었는데 그때 당시는 길도 안 보이고 어떻게 해야 할지 막막하고 너무 힘들었지... 이력서만 100개 이상 제출한 듯 유병재가 했던 말이 갑자기 생각이 난다. 아니 무슨 다 경력자만 뽑으면 나 같은 신입은 어디 가서 경력을 쌓냐? 그때 내 심정 정보도 너무 없었고 아는 것도 없었고 아무도 도와주지 않았다. 아무 곳이라도 대충 들어가야 되나... 처음에는 대충도 ..
동기부여와 인센티브 제도 동기부여를 할 수 있는 여러가지 방법이 있겠지만 가장 확실한건 금전적인 것이 아닐까? 성과에 따라 두둑히 챙겨주는 보너스가 나는 가장 좋다고 생각하지만 사람마다 다르게 생각할 수도 있겠지... ​ 이유가 다양하고 문제점도 있겠지만 성과달성에 보너스가 그렇게 효과가 좋은 것 같지 않다. 최근에 사내 걷기 대회가 있었는데 강제적인 것은 아니였고 하고 싶은 사람들만 참여하는 행사였는데 사내 행사에 이런 뜨거운 반응은 처음 경험했다. 물론 걷기대회에 보상이 약간 있었지만 (보상이라고 해봐야 약간의 경품) 매우 적극적이였으며 하루에 만보 걷기도 사실 힘든데 상상을 초월(약간의 조작이 의심되는)하는 기록도 보이기 시작했다. 경품에 이렇게까지 한다고? 인센티브제도와 연관시켜 보면 어떨까 일에 더 열정적으로 참여하지 ..
롯데온 첫 번째 이로온 브랜드 119레오 잠실 롯데타워 근처에 미팅이 있어 우연히 보게된 119레오 인터넷을 찾아보니 롯데온은 첫 번째 이로온 브랜드로 폐방화복 업사이클링 브랜드인 119레오를 선정했다고 홍보하고 있다 119레오 브랜드를 찾아보니 2016년에 런칭이 되어 2018년 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시작한 것 같다. 매출이 어느정도인지 모르겠지만 브랜드로 7년 정도 유지 했으면 자리는 잡은 것 같아 보인다. 역시 어디든 돌아다녀야 새로운 것도 보고 배울 수 있는 것 같다. 빨리 코비드 시국이 지나가길...
착각 나는 과연 누구에게 도움이 되는 사람인가 회사에서 생각해보자. 나는 일을 잘 한다고 생각한다. 업무에 대해 많이 알고 있고 일 처리도 빠르고 센스도 있고 열정도 있다. 그렇지만 결론적으로 승진이 되지 않고 평가를 못받았다면 혼자 착각하고 있는 것이다. 나혼자만 잘난것이지 내가 누구에게 도움이 되지는 않는다는 것이다. 정말 뛰어난 극소수를 제외하면 일의 능력은 어느정도는 평준화 되어 있지 않을까 결국 내가 하는 일이 누구에게 도움이 되는지 생각해봐야 할 것 같다. 내가 했던 일들이 도움을 주었는지... 내가 도움이 되는 사람인지...
목표 달성을 위한 방법에 대한 생각 최근에 대학원 수업 종강 후 A+를 확신하고 점수를 기다렸지만 기대한 점수를 못받는 경우가 종종 있었다. 지난뒤 생각해보면 A+를 못받은 이유가 많았다. 시험 준비, 레포트 등 과정에서 부족한 점이 있었겠지만 그것보다 좋은 점수를 받기 위한 전략없이 그냥 열심히만 한 것이다. 성적을 주는 교수님에 대한 공부를 안했던 문제였다고 생각된다. 회사도 마찬가지 아닐까 생각이 든다. 매년 열심히 일도 하고 실적도 꽤 좋았는데 평가는 좋지 못한 경우가 있다. 실적도 중요하고 목표달성도 중요하지만 별도로 점수를 잘 받는 방법에 대한 연구가 필요하다. 사업도 인생도 모든 내 주위 모든 일도 같은 원리이지 않을까 생각이 든다. 그냥 열심히만 하면 답이 없는 것 같다. 사업도 인생살이도 마찬가지로 목표 달성을 조금더 효율..

728x90
300x2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