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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사실들

신한은행 대학입시설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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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문득 온 신한은행 문자

은행 이벤트 문자는 잘 보지 않는 편인데

대학입시설명회를 해준다는 내용

은행에서 이런 마케팅도 하는구나

신기한 마음을 갖고 보니

설명회 강사가 이만기 유웨이 소장님

 

강사님 이름 보니 감회가 새롭다.

96년도 인가, 정확하진 않지만

EBS 수학능력시험 언어영역 강사로

새로 오셔서 강의를 보던 기억이 난다.

열심히 보진 않았다.

 

은행에서 입시설명회 이벤트를 자주 하는가

검색을 해보니

팬데믹 전에는 좀 했었고

최근에는 진행하지 않았던 것 같고

23년도에 다시 시작하는 모양이다.

이제 은행도 오프라인 마케팅 기획해야 하는 시기인 듯

 

 

 

신한은행 본점은 익숙한 장소이긴 하지만

꽤 오랜만에 방문해 본다.

수험생 때 강의를 봤었는데 이제 학부모가 되어서 설명회를 보러 다닐 나이가 되었구나

마음 같아선 선생님 찾아가서 셀카를 찍고 싶었지만 참았다.

 

아직 대입을 본격적으로 준비해야 하는 시기는 아닌지라

입시설명회는 어떤 내용을 알려주는지

학부모들은 어떤 부분을 궁금해하는지

입시설명회 분위기는 어떤지 위주로 설명회를 듣고 보게 되었다.

대입 수시에도 전략이 있고 종류도 다양하구나

교과, 학종, 논술...

참 힘든 세상이다.

 

전반적으로

설명회는 깔끔했고

학부모님들 질문이 너무 많아서 중간에 나오게 되었지만

강사님도 좋고

강의장은 시원하고

음료수에 설명회 책자까지

집에 갈 때 합격기원 떡까지 준비되어 있었다.

 

 

이런 이벤트는 유익하고 좋은 것 같다.

다음에 또 다른 이벤트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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